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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후기3

강남구청역 더치즈샵, 치즈덕후를 위한 브런치 카페 신선한 브리치즈 샌드위치부터 진한 크림치즈라떼까지강남구청역 근처에서 조용히 식사하며 쉴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더치즈샵’을 방문했다.역에서 가까운 것도 좋았지만 치즈덕후라면 혹할만한 장소라 바로 출발했다.지지난주에 선릉점에 들렸을 때는 공간이 협소했지만, 이번 강남구청점은 훨씬 넓고 쾌적했다. 화이트&그린톤의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비 오던 날의 꿉꿉함을 날려주기 충분했다.혼자 조용히 쉬기에도,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분위기였다. 메뉴와 주문한 구성 이번에 내가 선택한 메뉴는, - 브리치즈샌드위치 (8,500원)- 크림치즈라떼 (6,000원) + 샷 추가 (500원) 총 15,000원 이었고 요즘 카페에서 샌드위치+음료 주문하면 2만원 금방인거 생각하면나쁘지 않은 금액대였다... 2025. 5. 23.
자양동 티 카페 ‘토끼의 시골집’ | 여유로운 티타임과 디저트 서울 자양동 ‘토끼의 시골집’은 티를 중심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티 카페이다.이곳은 단순히 차를 파는 곳이 아니라, 차 덕후인 사장님께서 직접 블렌딩한 차와 정성 가득한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였다.작년 ‘세계 토끼의 날’을 맞아 지도에 무작정 토끼를 검색해서 예약하고 간 곳이었는데,특별한 경험이었어서 후기를 남긴다. 위치 정보 서울 광진구 뚝섬로46길 39 1층 지하철 역에서 조금 먼 편이지만 마을버스를 타고 카페 앞 큰길에 바로 내릴 수 있어 금방 올 수 있다.나는 산책한다는 생각으로 걸어서 갔는데 이것저것 구경하며 15분 정도 천천히 걸었던 것 같다.주택가 같은 조용한 골목을 따라 가다보면 건물 외벽에 아지트 표시된 것 마냥토끼 로고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바로 앞 한강고수부지.. 2025. 5. 14.
코엑스 카페 추천|오크우드 호텔 ‘르푸도레’에서 여유 한잔 코엑스에 가서 늘 지하의 만석인 카페들을 돌며 헤맸다면,오크우드 호텔 건물 안에 있는 ‘르푸도레’를 추천한다.호텔 라운지 같은 인테리어에 넓은 좌석, 퀄리티 있는 디저트까지 만족스러웠다. 삼성역 조용한 카페 '르푸도레' – 코엑스 인근, 황치즈케잌이 인상 깊었던 곳코엑스는 직장인, 쇼핑하는 사람들, 외국인 관광객 등 수많은 사람들이 항상 몰리는 곳이라조용하게 머물 수 있는 카페를 찾는 건 생각하기도 어렵고 자리를 잡는 것도 쉽지 않다.르푸도레는 그런 의미에서 의외로 한적했고, 인상적인 곳이었다.복잡한 코엑스 출입구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코엑스 지하와는 다른 한적함을 보여준다.다만 이 곳도 호텔에 속한 카페인지라 카페가 텅 비었다기 보다는코엑스 내부에 비해 한적하다는 곳이다.실제로 베이커리로 꽤나 유명한 ..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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