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 카페 사장님이 추천하는 여름철 인기 음료 베스트 5 진짜 많이 팔리는 건 따로 있다카페에서 일할 때 여름만 되면 주문이 쏟아지는 메뉴들이 있었다.고객들은 메뉴판을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마지막엔 이렇게 묻곤 한다.“여기서 제일 잘 나가는 거 뭐예요?”그럴 때면 늘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었다.진짜 자주 팔리는, 여름철에 강한 메뉴들이 있기 때문이다.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여름 시즌 카페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팔렸던’ 음료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딱히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여름철 스테디셀러들이다. 여름음료 TOP51위. 콜드브루진하고 부드러운 여름철 대표 커피쓴맛이 적고 부드러워서 첫 한 모금부터 부담이 없다.시럽 없이도 은은한 단맛이 느껴져, 깔끔한 디저트랑도 잘 어울린다.“아아는 너무 싱거워서 싫어요” 하는 손님들이 찾는 단골 메뉴. 참고.. 2025. 6. 10. 카페 음료 당류 vs 당류 0g vs 대체당 |진짜 덜 단 음료는 뭘까? 요즘 메뉴판에서 “당류 0g”, “설탕 없음”, “대체당 사용” 같은 문구를 자주 볼 수 있다.디저트든 음료든, 건강을 챙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생긴 변화다.하지만 정말 당류 0g이라고 하면 안 단 걸까?대체당은 혈당을 안 올리는 걸까?카페에서 음료를 고를 때 헷갈리는 이 기준들,한 번에 정리해본다.1. 당류 vs 당류 0g, 표기법부터 다르다>> 당류란?식품 속 탄수화물 중 ‘당’을 이루는 성분. 설탕, 포도당, 과당, 유당 등이 포함된다.>> 당류 0g이라는 표시는?1회 제공량 기준 0.5g 미만일 경우 ‘0g’ 표기 가능하다.→ 즉, 절대 0은 아니다.예시: 시중에서 파는 수많은 단백질 드링크들의 당류 표기는 대부분 당 0g그러나 마셔보면 분명히 단 맛이 존재하고 성분표를 보면 다양한 대체당.. 2025. 5. 29. 2025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라코스테 굿즈 효율적으로 받기 2025년 5월 22일부터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되었다.올해는 매년 인기를 끌었던 레디백 대신, 라코스테 콜라보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스타벅스에 자주 들른다면, 이번 시즌 혜택을 효율적으로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봤다.이벤트 기간부터 할인 꿀팁까지 사먹기 전에 체크해보자! 이벤트 기간2025년 5월 22일(목) ~ 7월 20일(일)(증정품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기간은 넉넉하지만 원하는 아이템이 확실하다면 무조건 서두르는게 좋다.대신 먹지도 않을 것 마구 사는 것보다 위에서 언급했듯 효율적으로 적립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증정품 종류음료 17잔(미션 음료 3잔 포함) 구매 시 아래 중 1개 선택 예약 수령 가능- 스타벅스 × 라코스테 폴딩 체어 2종 (그린, 오렌지)- 스타벅스 ×.. 2025. 5. 27. 강남구청역 더치즈샵, 치즈덕후를 위한 브런치 카페 신선한 브리치즈 샌드위치부터 진한 크림치즈라떼까지강남구청역 근처에서 조용히 식사하며 쉴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더치즈샵’을 방문했다.역에서 가까운 것도 좋았지만 치즈덕후라면 혹할만한 장소라 바로 출발했다.지지난주에 선릉점에 들렸을 때는 공간이 협소했지만, 이번 강남구청점은 훨씬 넓고 쾌적했다. 화이트&그린톤의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비 오던 날의 꿉꿉함을 날려주기 충분했다.혼자 조용히 쉬기에도,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분위기였다. 메뉴와 주문한 구성 이번에 내가 선택한 메뉴는, - 브리치즈샌드위치 (8,500원)- 크림치즈라떼 (6,000원) + 샷 추가 (500원) 총 15,000원 이었고 요즘 카페에서 샌드위치+음료 주문하면 2만원 금방인거 생각하면나쁘지 않은 금액대였다... 2025. 5. 23. 여름 커피 선택 법 | 콜드브루,더치,아아의 차이 “콜드브루라떼 있어요?”스타벅스에서 일할때 보면 여름에 특히 들어오는 단골 질문이다.사실 스타벅스에는 ‘콜드브루라떼’라는 메뉴가 없다.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걸 찾는다. 아마 투썸이나 다른 프랜차이즈에 있어서 더 그런 듯 싶다.어쨌든 비슷한거라도 추천하기 위해 몇가지 되물어보면서 느끼는게,'사람들 대다수가 콜드브루라는 단어 자체는 익숙하지만, 정확히 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그래서 여름만 되면 더 헷갈리는 세 가지 커피,콜드브루 / 더치커피 /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차이를 깔끔하게 정리해보려 한다. 추출 방식부터 다르다메뉴 추출 방식콜드브루굵게 분쇄한 원두를 찬물에 장시간 우려내는 침출 방식더치커피찬물 한 방울씩 천천히 떨어뜨리는 저온 드립 방식아이스 아메리카노뜨겁게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얼음과.. 2025. 5. 21. 라떼 vs 카푸치노 vs 플랫화이트 vs 코르타도 헷갈리는 우유 커피 차이, 한 번에 정리하기카페에서 일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 있다.“그냥 아메리카노 따뜻한 거 주세요.”원하던 건 사실 라떼일 수도 있고, 카푸치노일 수도 있는데 이름이 어렵다 보니 뭘 시켜야 할지 몰라서결국 익숙한 걸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끔 라떼를 주문하면서 “거품 많이요”, “좀 진하게 만들어주세요”라는 요청을 받을 때면“그건 오히려 카푸치노나 플랫화이트를 하면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곤 했다.이처럼 라떼·카푸치노·플랫화이트·코르타도는 모두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지만,커피와 우유의 비율, 거품의 유무에 따라 맛도 느낌도 달라진다. 카페 라떼 (Café Latte)부드럽고 연한 맛의 대표 주자구성: 에스프레소 1샷(또는 2샷) + 스팀우유 + 얇은 우유 거품특징: 우.. 2025. 5. 19. 이전 1 2 3 4 ··· 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