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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정보&트렌드

2025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라코스테 굿즈 효율적으로 받기

by 토키이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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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타벅스 프리퀀시 라코스테 굿즈 할인받으며 효율적으로 얻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025년 5월 22일부터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올해는 매년 인기를 끌었던 레디백 대신, 라코스테 콜라보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스타벅스에 자주 들른다면, 이번 시즌 혜택을 효율적으로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이벤트 기간부터 할인 꿀팁까지 사먹기 전에 체크해보자!

 

이벤트 기간

2025년 5월 22일(목) ~ 7월 20일(일)

(증정품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기간은 넉넉하지만 원하는 아이템이 확실하다면 무조건 서두르는게 좋다.

대신 먹지도 않을 것 마구 사는 것보다 위에서 언급했듯 효율적으로 적립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증정품 종류

매장에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프리퀀시 사은품들.

음료 17잔(미션 음료 3잔 포함) 구매 시 아래 중 1개 선택 예약 수령 가능

- 스타벅스 × 라코스테 폴딩 체어 2종 (그린, 오렌지)

- 스타벅스 × 라코스테 멀티플백 2종 (그린, 오렌지)

- 스타벅스 트렌타월 4종

총 8종 중 택 1, 매장별로 남아있거나 예약 가능한 수량이 다를 수 있으니 없으면 다른 지역 매장도 확인해보자.

 

이번에는 특이하게 프리퀀시 한 판을 완성하고 나면 히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는 프리퀀시 스티커 3장만 더 모으면 된다.

폴딩 체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음료 사이드 포켓이므로 폴딩 체어와 셋트로 사용한다면 총 20개의 프리퀀시 스티커가 필요하다.

 

미션 음료 리스트 (총 3잔 필요)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이렇게 여름 시즌 메뉴 3종 외에도,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와 프라푸치노 / 블렌디드류 음료 구매시 미션스티커로 적립 가능하다.

 

효율적인 적립 방법

개인 텀블러와 얼음틀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음료를 구매하자

1.빠르게 낭비없이 모으기

 스타벅스 제조음료에서 가장 저렴한건 따뜻한 오늘의커피 숏 사이즈(3,700원)이지만  오늘의커피로 한 번에 14잔의 일반 스티커를

적립한다면 들고가야하는 양도 많고 한 번에 다 마시기에도 부담스럽다.

그럴 경우 텀블러에 에스프레소(3,900원)14개를 받는게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이다.

텀블러에 에스프레소를 구매한 뒤 집에서 얼음틀에 나눠서 얼려두고 필요할 때마다 물에 넣어먹으면 밖에 나가거나 배달하지 않고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미션 스티커 역시 마찬가지이다.

단 음료 마시지도 않는데 3잔을 어거지로 사먹지 말고 리저브 매장에 가서 리저브 에스프레소를 구매해 얼려두고 먹는게 훨씬 좋다.

순수 에스프레소이기 때문에 물에 타면 아메리카노고 우유에 넣으면 라떼로 먹을 수 있어 매우 추천하는 방법이다.

 

얼음틀에 에스프레소를 얼려두고 물이나 우유에 타먹으면 그게 바로 아메리카노와 라떼다.

2.할인 최대한 활용하기

- 텀블러 할인 : 400원

- 스타벅스 충전카드로 1000원 이상, 또는 남은 금액만 결제 : 샷 추가 무료

- KT vip 멤버십 할인

- 받은 기프티콘으로 같이 결제 : 기프티콘에 나와있는 음료를 먹지 않고 현금처럼 사용 가능

- 신용,체크카드 자체 혜택 활용 : 일정금액 이상 결제시 청구할인 또는 즉시 할인

- 기프티콘 중고거래 활용 : 기간이 임박한 기프티콘 8~13% 할인 구매 후 사용

- 신세계 상품권 함께 사용

- 신세계 사원 할인 ( 30~35%)

 

놀랍게도 이 모든게 한 번에 중복 할인 가능하다. 

 

3.스티커 선물하기

프리퀀시 스티커는 선물 주고 받기가 가능하다. 

주변에 굿즈 교환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낱개로 받으면 직접 사먹지 않아도 완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텀블러 준비와 할인 활용 예시

에스프레소는 하나에 약 20ml 정도 된다. 

만약 14개를 한다면 안전하게 최소 300ml 이상 용량을 가진 텀블러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스타벅스 카드에 있는 잔액을 소진해서 샷 추가까지 한다면 총 28개의 에스프레소를 담아야하니 560ml 이상의 대용량 텀블러를 준비하자.

 

직접 구매한 에스프레소와 할인 내역이 담긴 영수증.

 

오늘은 점심에 작은 텀블러를 준비해서 에스프레소를 총 6개 구매했는데 사진으로 예시를 들어보겠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하나에 3,900원이고 원래대로라면 총 23,400원을 결제 해야한다.

그런데 6개를 하나의 텀블러에 담는 것으로 해서 각각 개인컵 할인을 적용받았다.

개인컵 할인 400원 * 6개 = 2,400원 할인

 

여기다 충전되어 있던 스타벅스 카드에 잔액 3,350원을 사용하면서 샷 추가 엑스트라 free로 총 12개의 에스프레소를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엑스트라로 받는 것은 무료이기 때문에 프리퀀시 스티커가 제공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6개의 음료를 구매하면서 12개의 양을 받아간다는데에 의의가 있다고 보면 된다.

나는 여기에 신세계 사원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서 7,380원을 할인 받고 남은 금액을 신세계 상품권으로 결제하였다.

 

별 적립 내역과 프리퀀시 스티커 적립 내역이 확인 가능하다.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팁

1. 스타벅스카드 잔액 남겨두기

 스타벅스 카드에 잔액이 500원이어도 그 잔액을 사용하면 다른 음료들의 샷 추가나 시럽 추가를 하나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 평소에 기프티콘, 상품권 모아두기

 이번 시즌에 꼭 프리퀀시를 탈거다 한다면 공짜로 생기는 기프티콘을 모아두거나 시즌이 오기 전에 기프티콘 중고거래로 기간이 임박한 기프티콘을 저렴하게 사두는 것이다. 

나 역시 지난 다이어리 시즌 때, '기프티스타'라는 앱을 통해 최대 13% 할인된 가격으로 기프티콘을 6장 정도 준비해뒀었다.

마찬가지로 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 상품권도 간혹가다 5%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거나 이벤트로 얻게되는 경우들이 있으니

 프리퀀시 때 털어버리면 좋다.

 

3. 체크,신용카드 실적 채워두기

 요즘 어지간한 카드들은 카페 할인 혜택이 다 있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 같이 대표 프랜차이즈들은 혜택 폭이 큰 경우도 많은데,

예를 들어 "15,000원 이상 결제시 2,000원 청구할인" 이런식으로 카드마다 조건들이 다르게 있으니 확인해두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두자.

 

4. 신세계 사원할인 가능자 지인으로 두기

 사실 신세계 사원할인이 가장 할인폭이 크다.

내 주변 지인들 중에 신세계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하나는 있지 않은지 확인해보자.

내가 받아본 가장 큰 할인

54,600원 : 에스프레소 14개

> 35,490원 : 스타벅스 직원 할인 35% (19,110원 할인)

> 34,990원 : + 스타벅스카드 잔액 500원으로 프리 엑스트라 샷 14개 추가

> 29,390원 : 개인컵 할인 14잔 (5,600원 할인)

> 15,890원 : 11%할인 받아 미리 사둔 기프티콘 13,500원으로 차감(1,485원 할인)

> 남은금액 카드결제 : 15000원 이상 결제시 10% 할인 (1,589원 할인)

 

이렇게 복합적으로 결제하면서 총 할인 받은 금액이 무려 27,784원이다.

거의 반값에 프리퀀시 일반 스티커를 14개를 모았고 에스프레소는 28개를 받을 수 있었다.

당근에서 스티커 하나에 2,000원 돈으로 거래가 된다는걸 고려한다 해도,

당근보다 저렴하면서 커피까지 마실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

 

물론 신세계 사원할인이 큰 부분이기는 하지만 받지 못하더라도,

음료 마실거 다 마시면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본다.

6월 중으로 멤버십 서비스 제공 내역이 개편되면서 혜택을 뽑을 수 있는 부분이 변화하는만큼...

바뀌기 전에 얻을 수 있는 혜택 다들 뽑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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